수업듣고 감염된 고3 친구까지 확진..인천 학원강사발 감염 총 14명

이종호 기자 2020. 5. 14.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학원강사 확진자로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이미 확진된 고등학생의 같은 학교 친구까지 번졌다.

인천시는 14일 미추홀구 거주자인 고3 A(18)군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 오전 9시 기준 인천 학원강사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는 A군을 포함하게 되면 모두 14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학원강사 확진자로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이미 확진된 고등학생의 같은 학교 친구까지 번졌다.

인천시는 14일 미추홀구 거주자인 고3 A(18)군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군은 이날 먼저 어머니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은 남동구 논현동 거주자 B(18)군과 같은 학교 친구다.

이로써 이날 오전 9시 기준 인천 학원강사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는 A군을 포함하게 되면 모두 14명이다. 중고생 9명과 학부모 등 성인 5명이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