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코로나19 확진자 793명 증가..대다수 이주노동자

이재우 2020. 5. 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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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793명 증가했다.

15일 싱가포르 채널뉴스아시아(CNA)와 스트레이츠타임스(ST)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이날 낮 12시 현재 79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잠정 발표했다.

보건부는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1명을 제외하고 신규 확진자 대다수는 이주노동자 기숙사 거주자라고 강조했다.

싱가포르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3일(1037명) 이후 일일 1000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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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AP/뉴시스]지난 3월14일(현지시간) 마스크를 낀 사람들이 싱가포르 머라이언 동상 앞을 지나가고 있다. 2020.05.15.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싱가포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793명 증가했다.

15일 싱가포르 채널뉴스아시아(CNA)와 스트레이츠타임스(ST)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이날 낮 12시 현재 79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잠정 발표했다. 누적 확진자는 2만6891명이다.

보건부는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1명을 제외하고 신규 확진자 대다수는 이주노동자 기숙사 거주자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현황은 이날 오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기준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1명이다.

싱가포르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3일(1037명) 이후 일일 1000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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