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한중일 보건장관 "치료제,백신 정보 신속 공유"

한승곤 2020. 5. 1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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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동북아 3개국 보건장관이 15일 저녁 특별영상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보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3개국 보건수장은 코로나19 관련 예방·대응·치료 경험과 치료제·백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또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코로나19와 관련한 예방·발견·대응·역학감시·위기평가 정보와 역학적·임상적·바이러스학적 정보, 실험실 특성, 진단·제약·백신 정보 등 치료 경험을 신속하게 공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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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동북아 3개국 보건장관이 15일 저녁 특별영상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보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3개국 보건수장은 코로나19 관련 예방·대응·치료 경험과 치료제·백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이들은 각국의 코로나19 현황과 정책을 공유했으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방역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코로나19와 관련한 예방·발견·대응·역학감시·위기평가 정보와 역학적·임상적·바이러스학적 정보, 실험실 특성, 진단·제약·백신 정보 등 치료 경험을 신속하게 공유하기로 했다.

한편, 중국의 제안으로 열린 이번 영상회의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중국 마 샤오웨이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주임, 일본 카토 카츠노부 후생노동대신이 참석했다. 또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지역사무처 카사이 타케시 사무처장과 한·중·일 3개국 협력사무소 미치가미 히사시 사무총장이 참관했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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