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검사한테 전화가 왔네요..우와 무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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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의 투표용지 유출 사건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검찰청에 투표용지 유출 사건 수사를 의뢰했고, 대검이 지난 13일 이 사건을 의정부지검에 배당한 만큼 의정부지검의 수사가 본격화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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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검찰이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의 투표용지 유출 사건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민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와, 무서워라. 검사한테 전화가 왔다. 빨리 라면 먹고 힘내야지"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검찰청에 투표용지 유출 사건 수사를 의뢰했고, 대검이 지난 13일 이 사건을 의정부지검에 배당한 만큼 의정부지검의 수사가 본격화된 것으로 보인다.
민 의원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오늘 검사에게 전화가 왔고, 검사가 질문을 하길래 변호인의 도움이 필요하니, 변호사와 상의한 다음 18일에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했다. 검찰 측도 내부 논의를 한 뒤 다시 연락을 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선관위 측은 지난 12일 "확인 결과 구리시 수택2동 제 2투표구 잔여투표용지 중 6장이 분실됐고, 분실 투표용지의 일련번호가 현장에서 제시된 투표용지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투표용지 유출을 중대 범죄로 규정하고 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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