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N] 김무성 "당내 '생각 좁은 자들'에 의해 호남 출마 좌절"

전용우 기자 2020. 5. 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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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김무성 미래통합당 의원, 스튜디오에서 만나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21대 총선에서 슈퍼여당이 된 민주당 의원 전원이 광주로 내려갔습니다. 이번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서 광주·전남 시민들에게는 큰 의미있는 정치적 행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Q.5·18이 정치입문 계기라고 했는데?
A. 광주에 집안 사업체…지인들이 당시 상황 전해와. 당시 상황 파악하다가 참상 알게 돼.

Q.통합당 '5·18 망언' 재차 사과했는데?
A. 잘 한 사과…역사적 진실, 왜곡한다고 안 덮혀.

Q.통합당, 5·18 망언 처벌 미진한데?
A. 망언 당시 발빠른 징계 못한 것이 쌓여와.

Q.총선 당시 '호남 출마' 흐지부지…왜?
A. 호남 출마 '당내 생각 좁은 사람들'에 의해 좌절. 국민에게 있는 공천권을 빼앗아 공천파동 발생. 정당의 비민주성, 공천 과정 문제가 커. 2016년 당시 말도 안 되는 공천이 권력에 의해 자행.

Q.총선 참패, 극우 유튜버 때문?
A. 선거 앞두고는 당내 분열 우려해 비판 참아와. 대다수가 찬성했던 탄핵을 뒤집으려하니 문제.

Q.차기 대선 '킹메이커'로 어떤 활동?
A. 국회 활동은 안 하지만 정치 끝내는 것은 아냐. 낙선자들 만나 국정현안 등 연구하려 해.

Q.본인이 차기 대선에 나올 생각은?
A. 나는 대선에서 멀어져…'우리'가 정권 탈환하는 것에 집중.

Q.통합당, 호남 민심 얻으려면 어떤 노력해야?
A. 민주화 공로를 민주당이 독점한다면 '역사 왜곡'.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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