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자존심 접었다..폴더블폰 삼성 패널 탑재할듯

이영호 2020. 5. 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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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보기술(IT) 기업 화웨이(華爲)가 차기 폴더블폰에 삼성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할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삼성디스플레이의 8.03인치 크기 폴더블 패널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화웨이는 첫 번째 폴더블폰 메이트X에 중국 BOE의 폴더블 패널을 사용해왔으나 디스플레이 완성도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폰 성장세에 발맞춰 베트남에 폴더블 OLED 모듈 생산라인을 추가로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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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인치 크기 폴더블 패널 사용 관측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화웨이(華爲)가 차기 폴더블폰에 삼성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할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삼성디스플레이의 8.03인치 크기 폴더블 패널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화웨이는 첫 번째 폴더블폰 메이트X에 중국 BOE의 폴더블 패널을 사용해왔으나 디스플레이 완성도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화웨이는 작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를 공급사로 고려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의 차기 폴더블폰 출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고객사와 관련된 정보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폰 성장세에 발맞춰 베트남에 폴더블 OLED 모듈 생산라인을 추가로 구축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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