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오늘 오후 유연상 신임 경호처장 임명장 수여

김현 기자 2020. 5. 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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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유연상 신임 대통령경호처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갖는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3시 본관에서 지난 14일 신임 경호처장으로 내정했던 유 경호처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내부 승진으로 경호처장에 오른 첫 사례인 만큼 이를 격려하기 위한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수여식 이후에는 문 대통령과 유 경호처장의 환담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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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채 출신 경호처장..내부 승진에 따른 격려 의미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유연상 신임 대통령경호처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갖는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3시 본관에서 지난 14일 신임 경호처장으로 내정했던 유 경호처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 경호처장은 전북 고창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에서 도시과학대학원 석사를 취득했으며, 대통령경호처 공채 3기로 임용된 후 줄곧 경호처에서 경호본부 경호부장과 감사관, 경비안전본부장과 경호처 차장을 역임했다.

유 경호처장은 대통령경호실이 공개채용을 시작한 1988년 이후 첫 공채 출신 경호처장이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내부 승진으로 경호처장에 오른 첫 사례인 만큼 이를 격려하기 위한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수여식 이후에는 문 대통령과 유 경호처장의 환담이 예정돼 있다.

문 대통령은 환담 자리에서 앞으로 경호처 내부조직의 혁신과 환경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경호제도, 경호문화 정착 등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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