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 안성 쉼터 사업 회계 처리 미숙 사과

김장하 2020. 5. 19. 2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기억연대는 경기도 안성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쉼터 사업의 회계 처리 부분이 미숙했던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정의연은 오늘 저녁 설명자료를 내고 지난 2013년 11월 25일 경기도 안성 쉼터 개소식을 열고 사업을 진행했으나 할머니들이 고령인 상황에서 이동 등 진행상 어려움으로 인해 2015년 6월까지만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경기도 안성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쉼터 사업의 회계 처리 부분이 미숙했던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정의연은 오늘 저녁 설명자료를 내고 지난 2013년 11월 25일 경기도 안성 쉼터 개소식을 열고 사업을 진행했으나 할머니들이 고령인 상황에서 이동 등 진행상 어려움으로 인해 2015년 6월까지만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지난 2015년 12월 3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문을 통해 사업 C, 회계 F라는 평가 결과를 정대협에 통보하고, 사업비 잔액 반납을 요청해 2016년 1월 8일 안성 쉼터 사업지원금 집행 잔액 1억2천만 원을 반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업 중간평가 결과 회계 처리 부분의 미숙했던 점에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2014년 길원옥 할머니 유럽캠페인과 관련해 항공권 구입이 이코노미석 기준으로 책정돼 항공료 등 추가적인 활동비가 필요해 개인 모금을 통해 사업비로 충당했으며, 개인 모금 관련 부분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측에서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고 김복동 할머니나 길원옥 할머니를 모시고 간 미국 캠페인에서는 정대협의 비용부담을 원칙으로 진행했으나, 소홀함이 있었다면 더욱 성찰하고 후원자들의 소중한 기부금이 목적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