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건강] 흐린 날에도 필수..선글라스 고르는 법

이지원 2020. 5.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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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13~23도가 되겠다.

다가오는 여름에는 선글라스 착용을 일상화하고, 외출 전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도록 하자.

선글라스도 렌즈 색깔별로 맞추면 좋은데 흐린 날에는 황색, 갈색 선글라스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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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icho_raro/gettyimagebank]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13~23도가 되겠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어제에 비해 1~2도 가량 높겠다.

☞오늘의 건강= 최근 며칠과 같이 흐린 날에는 자외선이 약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구름은 햇빛의 적외선을 주로 흡수하기 때문에 자외선 양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여름에는 선글라스 착용을 일상화하고, 외출 전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도록 하자. 선글라스도 렌즈 색깔별로 맞추면 좋은데 흐린 날에는 황색, 갈색 선글라스가 좋다. 선글라스 렌즈 색깔에 따른 기능은 다음과 같다.

▲회색 계열=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고 특히 오래 써야할 때 적합하다.

▲갈색, 황색= 흐리거나 뿌연 날, 야간운전할 때, 레저 스포츠를 즐길 때 좋다. 황반변성을 비롯한 망막질환 환자에게 추천한다.

▲녹색= 눈 피로를 줄여준다. 운전, 낚시, 등산, 하이킹 할 때나 해변에서도 적합하다. 한 곳을 오래 볼 때에도 좋다.

▲노란색= 먼 곳을 볼 때나 사격, 스키 등을 즐길 때 좋다.

▲붉은 색=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줄여 눈을 보호한다. 눈병을 앓고 있거나 백내장 수술 뒤에 쓰면 효과적이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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