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터' 피해자 명단서 제외된 故 심미자 할머니

이광호 기자 2020. 5. 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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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의기억연대의 전신)을 비판한 위안부 피해자 고 심미자 할머니의 이름이 '기억의 터' 피해자 명단에 빠져있는 것으로 알려진 20일 서울 중구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를 찾은 한 시민이 피해자 할머니 명단을 살펴보고 있다.

'기억의 터'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여성계 등 시민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국민 성금을 모아 서울시와 함께 지난 2016년 8월 제막식을 진행했으며 당시 정대협 대표는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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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의기억연대의 전신)을 비판한 위안부 피해자 고 심미자 할머니의 이름이 '기억의 터' 피해자 명단에 빠져있는 것으로 알려진 20일 서울 중구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를 찾은 한 시민이 피해자 할머니 명단을 살펴보고 있다. '기억의 터'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여성계 등 시민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국민 성금을 모아 서울시와 함께 지난 2016년 8월 제막식을 진행했으며 당시 정대협 대표는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이었다. 기억의 터 추진위원회와 서울시 측은 피해자 명단은 정대협이 작성했고, 이 명단을 전달받아 그대로 조형물에 새겼다는 입장이다. 2020.5.20/뉴스1

skitsc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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