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수업 이틀째..대구 고3 7명 코로나 검사.."확진 땐 학교 폐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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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 이틀째인 21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을 보인 학생 7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고3 학생 21명이 등교 후 발열, 어지럼증 등 증상을 보여 구급차를 타고 선별진료소로 이송되거나 귀가 조치됐으며, 115명은 등교 전 자가진단에서 고열 등 증상이 나타나 등교하지 않았다.
대구시교육청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교육당국과 협의해 등교 중지 등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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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 이틀째인 21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을 보인 학생 7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고3 학생 21명이 등교 후 발열, 어지럼증 등 증상을 보여 구급차를 타고 선별진료소로 이송되거나 귀가 조치됐으며, 115명은 등교 전 자가진단에서 고열 등 증상이 나타나 등교하지 않았다.
이들 136명 중 코로나19 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은 7명으로 파악됐으며 2명은 음성, 5명의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대구시교육청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교육당국과 협의해 등교 중지 등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확진자가 1명이라도 나오면 매뉴얼에 따라 학교를 폐쇄하고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며,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해당 학교 학생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게 된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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