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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위원장 "도쿄올림픽 재연기 없어..내년에 못하면 끝"(종합)

김정한 기자 입력 2020. 05. 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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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코로나19 사태로 내년에 도쿄에서 하계 올림픽이 열리지 못할 경우 도쿄 올림픽은 취소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흐 위원장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해 3000명 또는 5000명을 IOC가 영구적으로 고용할 수는 없다"며 "그 때문에 나는 이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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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에게 2020 도쿄올림픽 1년 연기를 제안했고, 바흐 위원장도 이를 받아들였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코로나19 사태로 내년에 도쿄에서 하계 올림픽이 열리지 못할 경우 도쿄 올림픽은 취소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흐 위원장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해 3000명 또는 5000명을 IOC가 영구적으로 고용할 수는 없다"며 “그 때문에 나는 이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전 세계 주요 연맹의 전체 스포츠 일정을 바꿀 수는 없다"며 "선수들을 불확실한 상황에 놓이게 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IOC와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파동으로 인해 당초 오는 7월 개막할 예정이던 올림픽을 1년 연기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앞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코로나19가 억제되지 않는 한 2020년 올림픽이 열릴 수 없다고 말해왔다. 또한 바흐 위원장이 이 같은 자신의 입장을 이해했다고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IOC가 그동안 선수 격리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했지만, 현재는 내년 올림픽 개최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흐 위원장은 "내년 7월23일 세계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에 대한 명확한 시각을 갖게 되면 그때 적절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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