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공소시효 10개월 남아.. 문재인 대통령이 나서달라"

이재환 2020. 5. 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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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에서는 한달 늦은 4.16 세월호 6주기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광주 5.18민주 항쟁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1주기 행사를 동시에 기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세월호 단원고 유가족 17명이 참석했다.

또다른 유가족 유경근씨는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정부가 조사기구를 직접 꾸려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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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이재환 기자]

ⓒ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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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에서는 한달 늦은 4.16 세월호 6주기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광주 5.18민주 항쟁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1주기 행사를 동시에 기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세월호 단원고 유가족 17명이 참석했다. 세월호 사건의 공소시효는 이제 10개월 가량 남았다.

유가족 이미경씨는 "지금까지 홍성촛불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자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다른 유가족 유경근씨는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정부가 조사기구를 직접 꾸려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또 "올 한해 모든 진상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10년이든 50년이 걸리든 진상규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전 임기내에 진상규명을 하겠다고 말했다"며 "정부가 가진 기록을 확보해공개 한다면 진상규명이 좀더 빠르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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