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비대위원장직 수락.."통합당 정상궤도로"

홍정규 2020. 5. 22.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가 22일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

김 내정자는 이날 자신의 사무실에서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당을 정상 궤도로 올리는 데 남은 기간 열심히 노력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김 내정자에게 '압도적 찬성'으로 비대위 출범에 힘이 실렸다고 설명했으며, 김 내정자는 "당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종인-주호영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김 내정자의 사무실에서 만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이동환 기자 =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가 22일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

김 내정자는 이날 자신의 사무실에서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당을 정상 궤도로 올리는 데 남은 기간 열심히 노력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통합당이 당선인 워크숍에서 내년 4월 7일 재·보궐선거까지 비대위를 운영하기로 한 데 대해선 "이러고 저러고 딴 얘기할 것 없이 일단은 수용을 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김 내정자에게 '압도적 찬성'으로 비대위 출범에 힘이 실렸다고 설명했으며, 김 내정자는 "당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김종인 내정자 사무실 방문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에게 비대위원장직 수락을 요청하기 위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김 내정자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ondol@yna.co.kr

zheng@yna.co.kr

☞ 주부 홀로 있는 아파트 침입해 성폭행 시도…경찰 괴한 추적
☞ "교사가 9살 초등생 책상에 눞여 곤장 때리고 니킥"
☞ 중국 태극권 '대가', 격투기 팬과 대결서 30초 만에 KO패
☞ 제주 찾았던 사람들, 10년 만에 제주를 떠나다
☞ '중국 고립작전' 미국 "한국도 들어와"…삼성도 콕 집었는데
☞ 임영웅에 빠진 업계…식품·패션뷰티·렌털 다 잡았다
☞ 김복동·길원옥 할머니가 낸 기부금도 회계 누락한 정의연
☞ 보름 사이 수척해진 이용수 할머니…"윤미향, 하루 아침에 배신"
☞ 트럼프를 불뿜게 한 90초 중국 영상? 뭐길래
☞ '키스했다고, 춤췄다고' 가족에 살해당하는 여성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