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해군, 태평양서 무인기 상대 레이저 무기 시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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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이 무인기를 상대로 한 고출력 레이저 무기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미 해군은 지난 1960년대부터 레이저를 포함한 지향성에너지무기(DEW)를 개발해왔다.
미 항공우주기업 노스럽그러먼이 개발했으며, 달그런 앤드 포트 와이니미 해군수상전센터(NSWC)에서 시스템·선박 통합 시험을 거쳤다고 한다.
한편 미 해군은 이번 시험이 태평양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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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미 해군이 무인기를 상대로 한 고출력 레이저 무기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미 해군은 2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륙강습함 USS포틀랜드호에서 지난 16일 고체 레이저를 사용해 무인항공기를 무력화시켰다고 밝혔다.
미 해군은 지난 1960년대부터 레이저를 포함한 지향성에너지무기(DEW)를 개발해왔다. DEW를 통해 점점 늘어나는 해군 선박 감시·정찰 활동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발표한 시스템은 DEW의 일종인 레이저무기시스템시연기(LWSD)로, 고출력 에너지 레이저 무기에 속한다.
미 항공우주기업 노스럽그러먼이 개발했으며, 달그런 앤드 포트 와이니미 해군수상전센터(NSWC)에서 시스템·선박 통합 시험을 거쳤다고 한다.
커레이 샌더스 USS포틀랜드 함장은 성명에서 "무인기, 소형 항공기에 대한 해상 실험을 진전시켜 잠재적 위험에 맞선 고체 레이저 무기 시스템 시연기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 해군은 이번 시험이 태평양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확한 시험 장소는 따로 거론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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