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외 유학생 '졸업 후 취업 제한' 검토"

오현석 2020. 5. 2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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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해외 유학생이 졸업한 후 미국 내에서 취업하는 것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 23일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해외 유학생들이 미국 대학을 졸업한 뒤 학생비자 상태에서 미국 기업에 1년에서 3년까지 취업할 수 있는 이른바 'OPT' 프로그램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실업률이 급증하면서 미국인 대학 졸업자를 보호하려는 조치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덧붙였습니다.

오현석 기자 (oh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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