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희생자 이름 채워진 1면.. NYT "이들은 우리였다"

2020. 5. 2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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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망자 1000명의 이름과 짤막한 부고로 가득 찬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24일(현지시간)자 일요일판 1면.

NYT는 코로나19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려 기사·그래픽 등을 쓰지 않고 '알란 룬드(81·워싱턴) 놀라운 귀를 가진 지휘자' 등의 방식으로 희생자 이름과 간단한 설명으로만 전면을 채웠다.

큰 제목은 '미국 사망자 10만명 육박, 막대한 손실'이라고 달았고, "단순히 명단에 오른 사람들이 아니다. 이들은 우리였다"는 글귀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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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코로나 희생자 이름 채워진 1면… NYT “이들은 우리였다” - 코로나19 사망자 1000명의 이름과 짤막한 부고로 가득 찬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24일(현지시간)자 일요일판 1면. NYT는 코로나19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려 기사·그래픽 등을 쓰지 않고 ‘알란 룬드(81·워싱턴) 놀라운 귀를 가진 지휘자’ 등의 방식으로 희생자 이름과 간단한 설명으로만 전면을 채웠다. 큰 제목은 ‘미국 사망자 10만명 육박, 막대한 손실’이라고 달았고, “단순히 명단에 오른 사람들이 아니다. 이들은 우리였다”는 글귀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뉴욕 AFP 연합뉴스

코로나19 사망자 1000명의 이름과 짤막한 부고로 가득 찬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24일(현지시간)자 일요일판 1면. NYT는 코로나19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려 기사·그래픽 등을 쓰지 않고 ‘알란 룬드(81·워싱턴) 놀라운 귀를 가진 지휘자’ 등의 방식으로 희생자 이름과 간단한 설명으로만 전면을 채웠다. 큰 제목은 ‘미국 사망자 10만명 육박, 막대한 손실’이라고 달았고, “단순히 명단에 오른 사람들이 아니다. 이들은 우리였다”는 글귀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뉴욕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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