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유치원생 1명 확진..강서구 미술학원 강사 관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 예일유치원 원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서울시 교육청이 25일 밝혔다.
해당 유치원생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강서구 소재 미술학원 강사와 관련된 사례다.
서울시교육청 고위 관계자는 "강서구 미술학원 강사 관련 유치원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지역 일대 유치원에 돌봄교실 운영 중단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학원강사는 22일까지 해당 미술학원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원 인근 공진초·공항초 긴급돌봄 및 등교 중단 조치
[서울=뉴시스] 김정현 기자 = 서울 강서구 예일유치원 원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서울시 교육청이 25일 밝혔다. 해당 유치원생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강서구 소재 미술학원 강사와 관련된 사례다.
서울시교육청 고위 관계자는 "강서구 미술학원 강사 관련 유치원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지역 일대 유치원에 돌봄교실 운영 중단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해당 미술학원 교사가 지난주 수강생 36명을 가르쳤다"며 "이들은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바로 격리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학원은 전체 수강생이 100명으로, 이들에 대한 검체 검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4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이 미술 강사는 당산 1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영등포구 31번)으로, 강서구 마곡동 마곡엠벨리 영렘브란트 미술학원에서 근무했다. 그는 지난 21일 두통 증상이 있었으며 23일 오후 1시 영등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24일 오전 11시 양성 통보를 받았다.
이 학원강사는 22일까지 해당 미술학원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에는 오후 1시30분부터 7시까지 근무했고, 20일부터 22일까지는 낮 12시부터 7시까지 학생들을 가르쳤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미술학원 인근에 위치한 서울공진초등학교와 서울공항초등학교는 이날 긴급돌봄 등 본교 모든 학생의 등교를 중단한다는 공지문을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봉선, 11㎏ 감량 후 확 바뀐 외모…개미허리 자랑
- '추성훈 딸' 추사랑, 당당한 모델 워킹…母 유전자 그대로
- 이상민, 69억 빚 청산한 비결…"일주일 12개 스케줄·하루 잠 3시간"
- 최준희, 치아 성형 고백 "필름 붙였다…승무원상 된것 같아"
-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서러워 울었다"
- 故 임영웅 산울림 대표 영결식 연극인장으로…7일 대학로 야외무대
- 서유리, 이혼 후 근황 "혼자서도 잘 놀아요"…물모른 미모
- 마동석, 고1때 이미 근육질 몸매…변천사 공개
- "친구? 연인?!"…52세 노총각 김승수·'돌싱' 양정아, 핑크빛 기류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