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문 대통령-여·야 원내대표 오찬에서 배제..강한 유감"

최경재 economy@mbc.co.kr 2020. 5. 25.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당은 오는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오찬 회동과 관련해 "중대하고 비상한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에 정의당이 배제된 것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김종철 선임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21대 국회가 출범하면서 정의당이 첫 여·야·정 논의 테이블에서 빠진 것은 청와대가 향후 협치의 범위를 미래통합당과의 관계만으로 축소하는 것이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오는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오찬 회동과 관련해 "중대하고 비상한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에 정의당이 배제된 것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김종철 선임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21대 국회가 출범하면서 정의당이 첫 여·야·정 논의 테이블에서 빠진 것은 청와대가 향후 협치의 범위를 미래통합당과의 관계만으로 축소하는 것이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고 정의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정의당이 여·야·정 협의체에 참가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청와대가 21대 국회 협치에 대해 현명한 판단을 내리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