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코로나 사망자 4000명 넘어..죽어도 '집단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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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4000명을 넘어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웨덴 보건당국은 25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망자가 31명 증가하면서 전날 누적 3998명에서 4029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초기 스웨덴은 학교와 상점, 식당 등을 대부분 개방하면서 이른바 '집단 면역' 방식을 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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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스웨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4000명을 넘어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웨덴 보건당국은 25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망자가 31명 증가하면서 전날 누적 3998명에서 4029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초기 스웨덴은 학교와 상점, 식당 등을 대부분 개방하면서 이른바 '집단 면역' 방식을 택했었다.
강력한 봉쇄 정책보다 '부드러운' 접근법을 취하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확보로 바이러스에 대응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사망자 대다수가 노년층에서 발생하고, 인구 규모를 고려한 사망자 숫자는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해 무모한 대처였다는 비판이 나라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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