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입국한 10대 코로나19 확진..인천 누적 150명

김상연 2020. 5. 26.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리핀에서 유학 생활을 하다가 국내로 들어온 10대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남동구에 사는 A(13)양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양은 이달 1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해외입국자로 분류돼 남동구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A양은 전날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남동구보건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했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인하대병원으로 옮겨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입국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필리핀에서 유학 생활을 하다가 국내로 들어온 10대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남동구에 사는 A(13)양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양은 이달 1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해외입국자로 분류돼 남동구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A양은 전날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남동구보건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했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인하대병원으로 옮겨졌다.

A양과 함께 입국한 어머니는 같은 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A양의 거주지 일대를 방역하는 한편 이동 경로에 대해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이날 현재까지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양을 포함해 모두 150명이다.

goodluck@yna.co.kr

☞ 타이슨, '도끼살인마'와 맨주먹 대결 248억원 제안받아
☞ 인천 영종도 공원서 신원 알 수 없는 변사체 발견
☞ 이혼하면 지참금 반환…코브라 풀어 아내 살해 인도인 체포
☞ 강창일 "윤미향 감옥 갈수도" 최민희 "할머니 납득못해"
☞ 마라톤 한다고 도로 역주행 사망사고…운전자 '무죄'
☞ JTBC, '쌍갑포차' PD 장자연 사건 연루 지적에…
☞ 숨진 피해자 옷 갈아입고 차 버려…완전범죄 시도한 부부
☞ 속죄하겠다는 강정호, KBO에 '연봉 사회환원' 약속
☞ 통신요금은 왜 안 떨어지나 했더니 원인은 바로…
☞ 러브신 못 찍고, 드라마는 만화로…신풍속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