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미주대륙, 코로나 팬데믹의 새로운 진원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미주대륙을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새로운 진원지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WHO는 이와 함께 세계 각국이 현재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완화할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카리사 에티엔 WHO 미주지역 사무국장 겸 범미주보건기구(PAHO) 사무국장은 화상회의를 통해 남미의 브라질 등에서 코로나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미주대륙을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새로운 진원지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WHO는 이와 함께 세계 각국이 현재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완화할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카리사 에티엔 WHO 미주지역 사무국장 겸 범미주보건기구(PAHO) 사무국장은 화상회의를 통해 남미의 브라질 등에서 코로나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최근 11일 동안 무려 100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에는 일일 사망자 수가 미국도 추월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7일 동안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가별 코로나19 확진자 수 1위는 북미의 미국(171만2727명)이며, 2위는 남미의 브라질이(37만7711명)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563만7094을 기록한 가운데 북미(191만2449명)와 남미(66만1618명)의 확진자 수가 도합 46%에 달한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가수 이선희, 재혼 14년 만에 파경..올해 초 협의 이혼
- "입양 보낸 진돗개 모녀, 2시간만에 도살당했다" 靑 청원
- "아들에 사과 안해" 자전거 탄 아홉살 쫓아가 SUV로 친 엄마
- "김수현 父 30년전 가요계 인기그룹..당시 출연료 580만원"
- 진중권 "할머니의 30년 가로챈 정의연, 횡령 누명까지 씌웠다"
- 유이, 운동으로 완성된 완벽 S라인 '건강미'
- 인천 영종도 공원서 신원미상 시신 발견
- '평생 공기만 먹고 산' 요가 달인 90세 타계
- '김종민 소개팅녀' 황미나, TV조선 떠난다
- 이윤미 "부부끼리 문제있냐" 질문에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