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할 때 쓰세요"..익산시, 여학생들에 휴대용 경보기

김춘상 기자 2020. 5. 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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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에게 안심지킴 액세서리인 휴대용 경보기 8700개를 나눠주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여학생들에게는 지난 25일 배부했고,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6월 중 나눠줄 예정이다.

익산시는 여성과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휴대용 경보기 배부사업을 불법 촬영장비 단속·대여사업과 함께 올해 신규사업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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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에게 안심지킴 액세서리인 휴대용 경보기 8700개를 배부한다. 휴대용 호신경보기. /뉴스1

(익산=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에게 안심지킴 액세서리인 휴대용 경보기 8700개를 나눠주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여학생들에게는 지난 25일 배부했고,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6월 중 나눠줄 예정이다.

휴대용 경보기는 등·하굣길 등에서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고리를 당기면 경보음이 울려 주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익산시는 여성과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휴대용 경보기 배부사업을 불법 촬영장비 단속·대여사업과 함께 올해 신규사업으로 채택했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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