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 40대 여성 4일째 미귀가..구례경찰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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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이 나흘째 집에 돌아오지 않아 군경과 소방, 민간이 합동으로 수색을 펼치고 있다.
27일 전남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시30분쯤 구례군 용방면 주민인 A씨(42·여)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았다.
A씨의 가족은 정신지체 2급인 A씨가 신고 하루 전인 23일 오전 10시쯤 집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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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스1) 지정운 기자 = 40대 여성이 나흘째 집에 돌아오지 않아 군경과 소방, 민간이 합동으로 수색을 펼치고 있다.
27일 전남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시30분쯤 구례군 용방면 주민인 A씨(42·여)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았다.
A씨의 가족은 정신지체 2급인 A씨가 신고 하루 전인 23일 오전 10시쯤 집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23일 오후 1시25분쯤 거주지로부터 4㎞ 정도 떨어진 마을의 CCTV에 A씨가 마지막으로 찍힌 것을 확인했다.
당시 A씨는 빨간 꽃무늬 반팔 티셔츠에 검은색 얼룩무늬 바지를 입은 상태였다.
경찰은 최종 행적이 나타난 마을를 중심으로 주변의 도로와 축사, 폐가는 물론 인근 지역까지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나 아직 A씨의 행적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 기동대, 소방 등 가용 가능한 인력과 헬기, 드론 등을 활용해 A씨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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