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유치원 원생·교사 159명, 코로나19 검사서 음성

박순기 입력 2020. 5. 27. 10:18 수정 2020. 5. 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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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유치원 교사와 관련 유치원생 전수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구미시는 20대 여성 교사가 근무해온 유치원의 원생 142명과 교사·운전원 17명 등 모두 159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했는데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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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구미 새마을중앙시장과 엘림교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유치원 교사와 관련 유치원생 전수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구미시는 20대 여성 교사가 근무해온 유치원의 원생 142명과 교사·운전원 17명 등 모두 159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했는데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다.

유치원 교사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인 대학생·고교생 형제가 다닌 엘림교회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구미시는 유치원생과 교회 신도, 중앙시장 상인 등 모두 779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일단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대학생·고교생 확진자와 관련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구미지역 주민은 지금까지 모두 9명으로 파악됐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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