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미래한국당과 합당 의결..'103석' 제1야당 재편(상보)

김일창 기자,유경선 기자 2020. 5. 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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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차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 합당을 의결했다.

이로써 통합당 84석, 미래한국당 19석을 합한 103석의 제1야당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합당 수임기구 관계자는 이날 오후 만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합당 신고서 제출을 위한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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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미래통합당 전국위원장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차 전국위원회에서 개의를 선언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통합당은 당헌 개정과 합당 문제를 의결한다. 2020.5.27/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유경선 기자 = 미래통합당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차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 합당을 의결했다. 이로써 통합당 84석, 미래한국당 19석을 합한 103석의 제1야당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합당 수임기구 관계자는 이날 오후 만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합당 신고서 제출을 위한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임기구가 중앙선관위에 합당신고서를 제출하고 허가되면 합당 절차는 마무리된다.

하나된 통합당과 미래한국당 당선인은 오는 29일 국회에서 상견례를 갖고 21대 국회 '1호 법안'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갖는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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