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공식 출범..비대위 명단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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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27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의 임기 연장안을 가결했다.
통합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의 임기를 내년 재·보선이 있는 4월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상임위에는 전체 위원 41명 중 23명이 참석했다.
통합당은 이어서 전국위원회를 통해 상임위에서 의결된 당헌·당규 개정안과 미래한국당과의 합당결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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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의 임기를 내년 재·보선이 있는 4월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상임위에는 전체 위원 41명 중 23명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과 비대위를 이끌어갈 비대위원 명단도 확정됐다. 특히 여성과 청년이 대거 합류됐다.
여성으로는 원내 김미애 당선자와 원외 인사인 김현아 의원이 포함됐으며 청년으로는 김병민 전 서울 광진갑 후보와 김재섭 전 서울 도봉갑 후보, 정원석 청사진 공동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또 현역 남성 의원으로 재선의 성일종 의원이 포함됐다.
당연직으로는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참여한다.
통합당은 이어서 전국위원회를 통해 상임위에서 의결된 당헌·당규 개정안과 미래한국당과의 합당결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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