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연금 전자문서, 스미싱 걱정된다면 확인할 '2가지'
박수현 기자 입력 2020. 05. 29. 13:38기사 도구 모음
카카오톡으로 오는 국민연금 전자문서의 스미싱 여부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카카오톡으로 국민연금 전자문서가 전송되는 것은 지난해 3월부터 실시된 맞춤형 전자고지 서비스 때문이다.
그래도 국민연금 전자문서의 스미싱 여부가 걱정된다면 ▲가입자의 생일 월에 발송되었는지 ▲카카오페이를 사용한 이력이 있는지 두 가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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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으로 오는 국민연금 전자문서의 스미싱 여부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카카오톡을 이용한 신종 사기 수법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이 많아진 탓이다.
카카오톡으로 국민연금 전자문서가 전송되는 것은 지난해 3월부터 실시된 맞춤형 전자고지 서비스 때문이다. 이 서비스는 '공인전자문서 중계자'로 지정된 카카오(페이), KT와 협업하여 제공하는 것으로 전자고지 서비스 제공에 동의 의사를 표시했다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전자문서를 여는 데에 본인인증을 요구해 의아하다면 개인정보가 포함된 안내문인지 확인하면 된다. 전자고지 서비스는 개인정보가 포함된 안내문의 경우 보안을 위해 본인확인 인증 절차를 거치기 때문이다.
그래도 국민연금 전자문서의 스미싱 여부가 걱정된다면 ▲가입자의 생일 월에 발송되었는지 ▲카카오페이를 사용한 이력이 있는지 두 가지를 확인하면 된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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