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세요" 승차거부 버스기사 폭행 60대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시내버스 탑승을 거부당하자 운전기사를 폭행한 60대가 입건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A(6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 50분께 흥덕구 봉명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시내버스 운전기사 B(48)씨를 손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에서 "운전기사가 마스크를 끼지 않고는 버스에 탈 수 없다고 해서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시내버스 탑승을 거부당하자 운전기사를 폭행한 60대가 입건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A(6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 50분께 흥덕구 봉명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시내버스 운전기사 B(48)씨를 손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에서 "운전기사가 마스크를 끼지 않고는 버스에 탈 수 없다고 해서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청주시는 지난 22일 시내버스 탑승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시는 29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뒤 30일부터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logos@yna.co.kr
- ☞ 생후 3개월 딸 놓고 외출해 사망…친모는 재판도중 숨져
- ☞ 유재석·이효리·비 그룹 데뷔…가요계 태풍 예고
- ☞ 초등생에 팬티세탁 과제 낸 교사 '파면' 처분
- ☞ "멍멍멍" 안절부절못하는 진돗개…옆집에선 불꽃과 연기가
- ☞ 쿠팡 인천물류센터 3교대 계약직 노동자, 갑자기 쓰러져 사망
- ☞ 딸 학대 정황에 분리했더니…"딸 내놔" 둔기로 공무원 협박
- ☞ 고 최동원 선수 80대노모 상대 억대사기혐의 여성 기소
- ☞ '혼자 사니 좋다'는 서정희 "철저히 홀로 서고 싶었죠"
- ☞ 이탈리아 소년, 거대한 불곰 만나고도 무사귀환…그비밀은
- ☞ 김정숙 여사, 여야 협치 첫발에 '문어전복찜 내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암투병 영국 왕세자빈, 결혼 13주년 맞아 미공개 웨딩사진 공개 | 연합뉴스
- '눈물의 여왕' 변호사 백현우도 피하지 못한 사기…속는 이유는? | 연합뉴스
- '뉴진스님' 윤성호 "대만서 아이돌 대접…출가는 부모님께 여쭤봐야" | 연합뉴스
- 부산 번화가서 '인공장기' 꺼내 보이며 상인 위협한 50대 구속 | 연합뉴스
- 6시간 동안 48차례 112신고 남발…지구대서 난동까지 부린 40대 | 연합뉴스
- 순진한 동창 협박해 2억원 뜯어낸 20대…피해자 모친은 숨져 | 연합뉴스
- 합격 여부 미리 알려고 경남도청 침입, 임용서류 훔친 30대 실형 | 연합뉴스
- '단기 고수익' 노인 상대 2억원 투자사기…110명 노후자금 날려 | 연합뉴스
- 교사가 음주운전해 보행자 덮쳤는데 교육청 "직위해제 사유아냐" | 연합뉴스
- '가장 가난한 대통령' 우루과이 무히카 암투병…쾌유기원 잇따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