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흑인 사망' 연대시위 영국·독일 등으로 확산

이동우 입력 2020. 6. 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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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인 경찰의 과잉 단속 과정에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한 항의 시위가 전 세계로 번지고 있습니다.

또 독일에서도 미국 대사관 주변에 수백 명이 모여 '조지 플로이드에게 정의를', '우리를 죽이지 말라' 등의 항의 포스터를 들었습니다.

덴마크에서도 미국 대사관 주변에 시위대가 모여들어 '흑인 살해를 멈춰라'와 같은 문구를 적은 포스터를 들고 흑인 사망 사건에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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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인 경찰의 과잉 단속 과정에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한 항의 시위가 전 세계로 번지고 있습니다.

영국 중심가에 일요일인 31일 수천 명이 결집해 미국 시위대에 지지를 보냈으며 이들은 미국 대사관까지 행진하며 "정의 없이 평화 없다"는 구호를 외쳤고, '얼마나 더 죽어야 하느냐?'는 현수막을 흔들기도 했습니다.

시위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 모임을 금지한 정부의 규제도 아랑곳하지 않았으며, 경찰도 이들의 시위를 막지 않았습니다

또 독일에서도 미국 대사관 주변에 수백 명이 모여 '조지 플로이드에게 정의를', '우리를 죽이지 말라' 등의 항의 포스터를 들었습니다.

덴마크에서도 미국 대사관 주변에 시위대가 모여들어 '흑인 살해를 멈춰라'와 같은 문구를 적은 포스터를 들고 흑인 사망 사건에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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