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일하는 국회' 동의하는 정당들과 임시국회 소집요구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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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민주당은 내일(2일) 의원총회를 열고 '일하는 국회'에 동의하는 제정당들과 함께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1대 국회 임기가 개시됐음에도 또다시 일하지 않는 국회, 법을 지키지 않는 국회가 재현되는 것을 민주당은 더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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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 않는 국회 더이상 민주당이 용납 안해"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정윤미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민주당은 내일(2일) 의원총회를 열고 '일하는 국회'에 동의하는 제정당들과 함께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1대 국회 임기가 개시됐음에도 또다시 일하지 않는 국회, 법을 지키지 않는 국회가 재현되는 것을 민주당은 더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어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법에 따라 5일에 국회 문을 열고 의장단을 선출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못박으며 "국회 문을 여는데 지체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래통합당은 견제론을 내세우며 국회 개원에 응하지 않고 있는데, 국회가 일하지 않으면서 행정부를 견제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여야의 견제 패러다임은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한다"며 "견제를 핑계삼은 (야당의) 발목잡기는 박물관에도 보낼 수 없는 낡은 관행"이라고 꼬집었다.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서는 "김종인 위원장이 과거의 낡은 관행을 깨고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며 "통합당은 낡은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세상의 변화에 적응하는 그런 정당이 되길 바란다. 일하는 국회로 나아가도록 통합당의 협조를 다시한번 당부한다"고 촉구했다.
seei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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