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흥회 연쇄감염에 신규확진 35명..지역발생 30명 중 수도권 29명(상보)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2020. 6. 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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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35명 중 30명은 지역에서 발생했고, 해외유입 사례는 5명이었다.

지역사회 발생 신규 확진자는 인천 18명, 경기 11명, 대구 1명이다.

신규 확진자 35명의 신고 지역은 인천 18명, 경기 12명, 서울 1명, 대구 1명, 전남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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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인천18·경기·11·대구 1명..하루만에 감염자 2배로 늘어
해외유입 5명, 그중 검역 2명..20대 확진자 전날보다 2명 증가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발생했다. 지난 30일 39명 이후 이틀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30명대로 진입했다. 신규 확진자 35명 중 30명은 지역에서 발생했고, 해외유입 사례는 5명이었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5명을 기록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503명이며, 격리해제자 수는 17명 증가한 1만422명이다.

지역사회 발생 신규 확진자는 인천 18명, 경기 11명, 대구 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29일 55명에서 30일 27명, 31일에는 15명으로 3일 연속 감소했다가 6월 1일에는 30명으로 2배로 급증했다.

이는 인천 부평 50대 여성 목사와 부흥회에서 접촉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8명이 포함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해당 확진자에는 지역 교회 목사가 4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려 지역사회 감염 우려를 키우고 있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5명이었다. 신고 지역은 서울 1명, 경기 1명, 전남 1명 순이었고 검역 과정이 2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271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치명률은 2.36%다. 성별로는 남성 2.98%, 여성은 1.91%를 기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치명률이 26.51%로 가장 높으나 확진자 수는 20대가 3178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35명의 신고 지역은 인천 18명, 경기 12명, 서울 1명, 대구 1명, 전남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2명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1만1503명의 지역은 대구 6884명, 경북 1379명, 서울 862명, 경기 852명, 인천 224명, 충남 146명, 부산 147명, 경남 123명, 충북 60명, 강원 56명, 울산 52명, 세종 47명, 대전 46명, 광주 32명, 전북 21명, 전남 20명, 제주 15명 순이다. 이외 검역과정 누적 확진자는 536명을 기록했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92만1391명이며, 그중 88만5830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4058명이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1503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35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명, 경기 12명, 인천 18명, 대구 1명, 전남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2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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