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서 필리핀 국적 30대 남성 양성..지난달 30일 입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동구에서 필리핀에 다녀온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구에 따르면 송정동에 거주하는 필리핀 국적 30대 남성은 지난달 30일 오전 4시32분쯤 필리핀 마닐라에서 배우자, 자녀와 함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다음날인 31일에는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다가 지난 1일 오전 11시13분쯤 구 보건소에서 가족과 함께 검체를 체취했다.
이후 이 남성은 2일 오전 확진됐고, 배우자와 자녀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 필리핀에 다녀온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구에 따르면 송정동에 거주하는 필리핀 국적 30대 남성은 지난달 30일 오전 4시32분쯤 필리핀 마닐라에서 배우자, 자녀와 함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다음날인 31일에는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다가 지난 1일 오전 11시13분쯤 구 보건소에서 가족과 함께 검체를 체취했다. 이후 이 남성은 2일 오전 확진됐고, 배우자와 자녀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확진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을 방역소독할 예정"이라며 "추가 확인사항이 있을 경우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jinho2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