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민부기 서구의원 제명 의결

김선형 2020. 6. 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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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하 대구시당)은 민부기 대구 서구의원을 제명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당은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윤리심판원 징계 심의를 열고 이러한 결정을 했다.

민 의원은 공무원에 대한 월권 및 갑질, 공직선거법 및 부정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따른 경찰 조사, 공무원노조 신고에 따른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대구시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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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하 대구시당)은 민부기 대구 서구의원을 제명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당은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윤리심판원 징계 심의를 열고 이러한 결정을 했다.

민 의원은 공무원에 대한 월권 및 갑질, 공직선거법 및 부정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따른 경찰 조사, 공무원노조 신고에 따른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대구시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됐다.

대구시당 한 관계자는 "지난해 조건부 경고를 받았는데도 계속 부적절한 행동을 이어갔다"며 "심판 결정문을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재심 청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개 숙인 '갑질 논란' 민주당 구의원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019년 10월 25일 오전 대구시 서구청 건축주택과에서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민부기 구의원이 공무원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민 의원은 앞서 공무원들을 사무실로 불러 호통치는 장면을 SNS를 통해 생중계했다가 물의를 일으켰다. 2019.10.25 mtkht@yna.co.kr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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