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하철 신설역 2개 이름, 송도달빛축제공원역·산곡역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개통을 앞둔 도시철도 역사 2개의 이름을 확정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 연장선의 종점역 이름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역으로 결정됐다.
그러나 일부 송도 주민들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역보다 '인천타워역'이라는 이름이 더욱 대표성을 지닌다며 감사원 감사 청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등 역명 선정을 둘러싼 진통은 가시지 않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개통을 앞둔 도시철도 역사 2개의 이름을 확정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 연장선의 종점역 이름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역으로 결정됐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 개통하는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 연장선의 신설 역 이름은 산곡역으로 확정됐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시민·유관기관 의견 수렴과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 연관성이 뚜렷하고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불리는 이름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송도 주민들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역보다 '인천타워역'이라는 이름이 더욱 대표성을 지닌다며 감사원 감사 청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등 역명 선정을 둘러싼 진통은 가시지 않고 있다.
inyon@yna.co.kr
- ☞ 서울역 '묻지마 폭행' 용의자 검거 하고보니…
- ☞ "카톡답장 늦게하고 말을 듣지않는다" 여친 때려 숨지게해
- ☞ 유부남 사실 숨기고 이성과 교제하다 들키자…
- ☞ 필라델피아 한인회장 "전기톱으로 철문 뜯고, 새벽에도 약탈"
- ☞ 온라인 타자게임 대항전서 순위 오른 여대에 쏟아진 혐오
- ☞ 환경보호 위해서라는데…종이빨대 정말 괜찮으세요?
- ☞ 로또1등 주인 끝내 안 나타났다…48억은 어떻게?
- ☞ "침 튀니까 비명 지르지 마세요" 놀이공원 풍경
- ☞ 인간 피부세포로 만든 '미니' 간(肝), 쥐에 이식 성공
- ☞ "대세는 달고나"…달고나 커피에 팥빙수·막걸리까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소금 결핍되면 장이 반응"…KAIST, 고혈압 접근법 제시 | 연합뉴스
- 부패한 시신서 칼에 찔린 상처 발견…경찰, 60대 긴급체포 | 연합뉴스
- 검찰, 두산 이영하에 2심서도 징역 2년 구형 | 연합뉴스
- 단월드 "하이브와 관계無, 종교단체 아냐"…악성루머에 법적대응 | 연합뉴스
- 민희진 "풋옵션 기준치 30배 요구는 보이그룹 제작 반영한 것" | 연합뉴스
- 70대 오토바이 운전자, 70대가 몰던 택시에 추돌당한 뒤 사망 | 연합뉴스
- 외교부, '엑스포 유치 위해 공관 급조' 주장에 "사실과 달라" | 연합뉴스
- '비계 삼겹살' 논란 식당 사장 사과…"모든 손님 200g 서비스" | 연합뉴스
- 자율주행차 기술 中 유출 KAIST 교수 실형에도 징계 안해 | 연합뉴스
- 3살 딸이 무서워한 '벽 뒤의 괴물'…알고보니 5만마리 벌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