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30도 낮 더위..밤부터 남부 비, 주말 전국 확대
오늘도 내륙 지방은 30도 안팎의 낮 더위가 이어집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30도로 어제보다는 낮겠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웃돌며 덥겠습니다.
더위 속에 남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고, 밤부터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나오실 때 우산 챙기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 많은 모습입니다.
앞으로 하늘이 차차 흐려져 정오 무렵,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겠는데요.
이 비는 밤에 남부 지방으로 확대하겠고 주말에는 중부 지방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호남과 경남에 최고 200mm 이상, 충청과 경북, 제주도에도 많은 곳은 100mm가 넘겠습니다.
특히, 남부 지방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반면, 서울 등 중북부 지역에는 상대적으로 비의 양이 적겠고요
주로 주말 밤사이 내려 낮 동안 활동 하는 데 큰 지장은 없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내륙은 구름 많은 가운데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30도, 광주와 대구 29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말,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작스럽게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까요,
등산이나 야영 등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한밤 버스정류장에서 여성 2명 '묻지마 폭행' 피해
- '떨림 현상' 제네시스 GV80 디젤차에 현대차가 내린 결정
- 대구서 뺑소니 사고로 신원미상 노인 숨져..경찰 추적중
- [단독] 코로나19 와중 경찰특공대 회식..술병으로 동료 폭행
- 코로나19 규제 모두 풀린 日 도쿄..괜찮을까?
- '3년간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720만 원'...내일부터 모집
-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김신영 → 남희석 교체 시청률은 하락 중
- 작곡가 유재환, 결혼 발표 후 성희롱 의혹…SNS 삭제하고 침묵
- "그만 찍어"...日 후지산 인스타 사진 명소 가림막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