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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회, '돈 봉투 만찬' 안태근 변호사 개업신청 "부적격"

강희경 입력 2020. 06. 1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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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봉투 만찬' 사건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가 소송 끝에 복직하고 사표를 낸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변호사 개업을 신청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안 전 국장은 변호사로 활동하겠다며 이번 주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변호사 등록 신청서와 함께 개업신고서를 냈지만, 서울변회는 등록심사위원회를 열고 부적격 결정을 내렸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안 전 국장이 '의원면직' 형태로 사표를 내긴 했지만 2주 뒤에 곧바로 변호사 개업을 신청한 건 부적절해 숙려 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변회는 이르면 오는 16일 상임이사회에 안건을 올리고 의견을 정리해 대한변호사협회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돈 봉투 만찬은 2017년 4월 이영렬 당시 지검장 등 서울중앙지검 검사 7명과 안 전 국장 등 법무부 소속 검사 3명이 저녁을 먹으며 격려금이 든 돈 봉투를 주고받은 사건입니다.

법무부와 대검찰청은 감찰을 거쳐 안 전 국장에게 면직 처분을 내렸지만, 안 전 국장은 면직 취소 소송을 통해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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