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대신 블러셔

2020. 6. 1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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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노멀, 뉴 메이크업! 코로나19 때문에 립 메이크업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블러셔로 달래보자.
누디쉬 컬렉션 소프트 크림 치크, 13 피치 탠, 1만7천원, Amuse. 여름 햇살에 잘 익은 황도를 연상시키는 누드 피치 컬러. 촉촉한 크림 텍스처에 소량씩 바르기 편한 애플리케이터 덕분에 더욱 자연스럽게 빛나는 복숭아 치크를 완성한다.
글로우 플레이 블러쉬, 댓츠 피치, 3만7천원대, MAC. 양 볼에 꽃물이 번진 듯 투명하게 발색되는 마시멜로 제형. 특별한 도구 없이 손끝으로 두드려 연출하기 쉬운 데다 쉽게 마르거나 깨지지 않아 파우치에 이 제품 하나만 있어도 충분.
컬러 소르베, 파파야 코랄, 2만2천원, Espoir. 수채화 물감을 물에 푼 것처럼 스르르 발려 파우더리하게 밀착된다. 쿠션감이 느껴지는 바운싱 무스 텍스처로 립과 아이, 치크 등에 바르기 쉽다.
체크 젤리 블러셔, 02 애프리콧 샤벳, 1만2천원, Too Cool For School. 여름 햇살에 발그레 달아오른 ‘리얼 살구’ 얼굴을 연출하기에 제격. 피부 위에서 블렌딩이 잘되는 말랑말랑 텍스처, 주머니든 파우치든 쏙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틴 케이스까지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에픽 미니 대쉬 립 앤 치크, 11 스테이트 오브 그레이스, 3만4천원, Three. 코럴빛 잉크를 머금은 유리구슬이 있다면 이런 느낌? 젤 오일이 함유된 휘핑 크림 질감이 마치 본연의 혈색 같은 투명한 발색과 윤기를 표현한다.
크리미 스틱 젤리, 103호, 2만5천원, VDL. 젤리처럼 투명한 스틱으로 양 볼에 슥슥 문지르기만 하면 과즙으로 물든 유리알 피부를 완성한다. 글로시한 마무리감 덕분에 입술에 덧바르면 볼륨감까지 더할 수 있다.
돌체 블러쉬 크리미 치크 앤 립 컬러, 10 탠저린, 6만7천원대, Dolce & Gabbana Beauty. 돌체 앤 가바나의 패션 아웃핏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블랙 패키지가 시선 강탈! 윤기를 남기는 글로 텍스처에 남국을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색감이 매력적이다.
트루디멘션 글로우 치크 멜로우, 2만3천원, Hince. 핑크 피치 컬러에 섬세한 골드 펄을 더해 여름에 어울리는 시어한 광택까지 함께 표현한다. 피부 위에서 겉돌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미는 듯한 발림성, 섀도나 하이라이터로 바르기에도 넉넉한 ‘혜자’ 용량까지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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