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대기업 인사팀장 돌연 사직 놓고 뒷말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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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대기업 사업장의 인사팀장(부장급)이 돌연 사직한 것으로 놓고 여러 뒷말이 나오고 있다.
17일 해당 기업에 따르면 이 회사 인사팀장인 A씨는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고 회사 측은 지난 12일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노조 관계자는 "해당 사안과 관련해 어제(16일) 노조 차원에서 사실관계 확인을 진행했다"며 "A팀장이 여직원 방에 들어간 것은 맞지만 성폭행이나 몰카 등은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회사 측으로부터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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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의 한 대기업 사업장의 인사팀장(부장급)이 돌연 사직한 것으로 놓고 여러 뒷말이 나오고 있다.
17일 해당 기업에 따르면 이 회사 인사팀장인 A씨는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고 회사 측은 지난 12일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A씨가 여직원 기숙사에 들어가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터지면서 면직처리했다고 노조에 설명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A씨는 회사 기숙사에서 생활해 왔고, 그 기숙사의 다른 층에는 여직원 3명도 생활하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노조 관계자는 "해당 사안과 관련해 어제(16일) 노조 차원에서 사실관계 확인을 진행했다"며 "A팀장이 여직원 방에 들어간 것은 맞지만 성폭행이나 몰카 등은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회사 측으로부터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노조에 공식접수한 사안이 아니어서 노조 차원에서 이번 사안과 관련해 입장표명같은 것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회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회사 관계자는 "몰카 등을 설치했다는 주장은 소문일뿐 100%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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