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문정인·임동원·이종석·박지원과 오찬..남북관계 의견 청취

김현 기자,최은지 기자 2020. 6. 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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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와 고유환 통일연구원장, 임동원·박재규·정세현·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박지원 전 의원 등과 오찬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이들과 오찬을 갖고 최근의 남북관계와 관련한 고견을 청취했다고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다만,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오찬 내용'을 묻는 질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저희들이 밝힐 수 없음을 양해해주시길 바란다"고 언급을 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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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환 통일연구원장, 임동원·정세현·이종석 전 통일부장관도 참석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 특보와 박지원 전 의원. 2017.9.1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김현 기자,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와 고유환 통일연구원장, 임동원·박재규·정세현·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박지원 전 의원 등과 오찬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이들과 오찬을 갖고 최근의 남북관계와 관련한 고견을 청취했다고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자리에선 최근 북한의 잇따른 긴장고조 행위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들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오찬 내용'을 묻는 질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저희들이 밝힐 수 없음을 양해해주시길 바란다"고 언급을 자제했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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