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발 코로나19 여파 세종 48번째 확진자 발생

송승화 2020. 6. 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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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48번째 확진자가 발생 18일 발생했다.

48번째 확진자는 40대 여성으로 조치원 신안리 이편한세상 아파트에 거주하며 지난 2월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신도심 이외 지역에서는 첫 사례다.

세종시에 따르면 48번째 확진자는 최근 발생한 대전 확진자 중 한명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이며 청주 순복음보화교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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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순복음보화교회 방문.. 조치원 거주 40대 여성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48번째 확진자가 발생 18일 발생했다.

지난 5월10일 47번째 러시아 입국자 이후 39일 만이다.

48번째 확진자는 40대 여성으로 조치원 신안리 이편한세상 아파트에 거주하며 지난 2월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신도심 이외 지역에서는 첫 사례다.

세종시에 따르면 48번째 확진자는 최근 발생한 대전 확진자 중 한명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이며 청주 순복음보화교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와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밀접 접촉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세종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신천지 교인(1명), 천안 줌바댄스(8명), 해양수산부(30명), 해외유입(4명), 교육부 직원과 가족(2명), 국가보훈처(1명), 행안부 미화원(1명), 조치원 주민(1명) 등 총 48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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