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심리 방역 체계 강화해야"
이종영 2020. 6. 18. 22:26
[KBS 대구]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에 대한 코로나19 심리 방역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 박은선, 김기철 박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감염에 대한 불안과 공포 등 이른 바 '코로나 블루'가 확산하고, 지역 주민들의 스트레스 경험도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확진자와 의료인 등이 겪은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일상복귀를 돕는 마음치료센터를 운영하는 등 맞춤형 방역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미, 대북 공동대응 조율..미, 대북 제재 1년 연장
- 1차 북미정상회담 한 달 뒤 폼페이오 "트럼프 대북외교 성공 확률 제로"
- [영상] 연락사무소 폭파 3일차, 하늘에서 내려다본 개성
- 추미애 장관, '한명숙 사건' 대검 감찰부에 '직접 조사' 지시
- 악화일로 남북관계..전문가들 시각은?
- '생계 막막' 영세사업장 노동자..정부 지원은 '남 얘기'
- 빗장 연 프랑스, 확진자 추적앱 도입.."개인 자유에 더 무게"
- 해수욕장에 '빨간불' 들어오면 무슨 일이?
- 니콜라 vs. 테슬라! 수소차 전기차 왕좌의 게임
- [크랩] '○○톨' 들어간 사탕 한번에 많이 먹으면 '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