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오산공군기지 소속 30대 미군 코로나19 확진

최해민 2020. 6. 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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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30대 남성 미군(평택 59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오산공군기지(K-55) 소속 미군인 A씨는 지난 17일 군용 비행기로 입국해 검사를 받고 격리돼 있다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시설로 옮겨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미군 부대를 통해 입국해 부대 안에 머물다가 치료 시설로 옮겨졌다"며 "평택지역 내 동선은 없다"고 말했다.

A씨의 확진으로 평택지역 내 감염자는 5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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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시는 30대 남성 미군(평택 59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발열 검사하는 주한미군 [주한미군 사령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오산공군기지(K-55) 소속 미군인 A씨는 지난 17일 군용 비행기로 입국해 검사를 받고 격리돼 있다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시설로 옮겨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미군 부대를 통해 입국해 부대 안에 머물다가 치료 시설로 옮겨졌다"며 "평택지역 내 동선은 없다"고 말했다.

A씨의 확진으로 평택지역 내 감염자는 59명으로 늘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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