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음주운전 차량에 탑승한 옥천 간부공무원·경찰관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지방경찰청 교통조사계는 지인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를 받는 옥천군 간부 공무원과 이 지역 경찰관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5급 공무원 A씨와 파출소장인 B씨는 지인 2명과 함께 지난달 27일 오후 1시 30분께 지역의 한 음식점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술을 마신 일행 중 1명이 몬 차량에 탑승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의 소속 기관은 근무시간에 술자리에 참석한 이들의 징계 절차도 밟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 교통조사계는 지인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를 받는 옥천군 간부 공무원과 이 지역 경찰관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5급 공무원 A씨와 파출소장인 B씨는 지인 2명과 함께 지난달 27일 오후 1시 30분께 지역의 한 음식점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술을 마신 일행 중 1명이 몬 차량에 탑승한 혐의를 받는다.
음주운전 방조죄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1년 6개월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A씨와 B씨의 소속 기관은 근무시간에 술자리에 참석한 이들의 징계 절차도 밟는 것으로 전해졌다.
jeonch@yna.co.kr
- ☞ 중국, 인도 국경에 '무쇠주먹' 격투기 선수들 보낸다
- ☞ 트럼프의 반격 "나와 잘 지내던 김정은, 볼턴 탓에…"
- ☞ 편의점에서 콘돔 사며 여종업원 보는 앞에서...
- ☞ 북한 걸그룹을 본 한국 대학생의 반응
- ☞ "키스 신 찍어요…배우가 코로나19 음성일 경우에만"
- ☞ 농협 안내문이 불붙인 '5만원권 발행 중단'…사실은
- ☞ 목맨 시신·올가미 형태 밧줄 잇따라 발견…증오 범죄?
- ☞ 20년간 소년 100여명 성 학대한 비뇨기과 의사 징역형
- ☞ 여친 실신 시킨뒤 착화탄으로 극단적 선택 위장
- ☞ 계란 세 개 위로 쌓아올려...기네스 기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전말…발작 후 응급실 갔다 실종 | 연합뉴스
- 경남 양산 공원주차장서 신원 미상 여성 불에 타 숨져 | 연합뉴스
- 대낮 만취운전에 부부 참변…20대 운전자 항소심서 형량 늘어 | 연합뉴스
- '파리 실종 신고' 한국인 소재 보름만에 확인…"신변 이상 없어"(종합) | 연합뉴스
- [삶-특집] "딸, 제발 어디에 있니?"…한겨울에도 난방 안 하는 부모들(종합) | 연합뉴스
- 美 LA서 40대 한인 경찰 총격에 사망…"도움 요청했는데"(종합2보) | 연합뉴스
- 새생명 선물받은 8살 리원이…"아픈 친구들 위해 머리 잘랐어요" | 연합뉴스
- 차마 휴진 못 한 외과교수 "환자를 돌려보낼 수는 없으니까요" | 연합뉴스
- 배우 고민시, 어린이날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원 기부 | 연합뉴스
- 아들 앞에서 갓난쟁이 딸 암매장한 엄마 감형…"우발적 범행"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