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3번 접촉자 196명 음성..PC방·버스 56명 소재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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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직·간접 접촉자는 249명으로 이 중 196명이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현재까지 PC방과 버스 접촉자 중 56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파악 작업을 벌이고 있다.
광주시 보건당국 관계자는 "A씨가 이용했던 마트를 방문했던 시민들이 검사를 희망해 접촉자로 분류했다"며 "PC방과 버스 이용자도 소재를 확인해 자가격리 통보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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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3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직·간접 접촉자는 249명으로 이 중 196명이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현재까지 PC방과 버스 접촉자 중 56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파악 작업을 벌이고 있다.
23일 광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역 33번째 확진자인 20대 남성 A씨와 직·간접 접촉자는 총 249명으로 집계됐다.
PC방이 당초 193명에서 160명으로 확인됐으며 가족 2명, 무궁화호 13명, 버스 28명, 마트 1명에서 46명으로 늘었다.
이 중 A씨와 직접 접촉자는 117명으로 자가격리 중이며, 같은 공간에 있었던 132명은 능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다.
또 249명 중 196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53명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PC방 이용자 28명과 A씨와 함께 버스에 탑승했던 승객 28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게임 접속 기록과 카드업체 등을 통해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광주시 보건당국 관계자는 "A씨가 이용했던 마트를 방문했던 시민들이 검사를 희망해 접촉자로 분류했다"며 "PC방과 버스 이용자도 소재를 확인해 자가격리 통보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북 전주에 머물던 A씨는 지난 18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19일 밤 무궁화 열차를 이용해 광주에 도착했으며 버스를 타고 북구 일곡동으로 이동했다.
이어 PC방에서 8시간정도 머문 뒤 20일 오전 귀가했으며 마트 등을 거친 뒤 부모의 차량을 이용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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