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교육감 부인 '금품수수' 의혹..경찰 조사

나현호 2020. 6. 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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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 부인이 한국 유치원 총연합회 전 간부로부터 수차례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장 교육감 부인이 지난 2017년 6월부터 8차례에 걸쳐 당시 한유총 간부로부터 선물을 받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관계자 15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사전에 부인이 선물 받은 줄 몰랐다고 주장한 장 교육감은 이 같은 사실을 시 교육청 감사관실에 자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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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 부인이 한국 유치원 총연합회 전 간부로부터 수차례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장 교육감 부인이 지난 2017년 6월부터 8차례에 걸쳐 당시 한유총 간부로부터 선물을 받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관계자 15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사전에 부인이 선물 받은 줄 몰랐다고 주장한 장 교육감은 이 같은 사실을 시 교육청 감사관실에 자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은 그동안 청렴을 강조해 온 장휘국 교육감이 부인의 금품 수수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해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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