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미착용 시내버스 탑승 거부되자 행패 부리며 운행 방해

하경민 2020. 6. 2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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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미착용으로 시내버스 탑승이 거부되자 행패를 부리며 버스 운행을 방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5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8시 20분께 사하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시내버스에 탑승하려다 기사 B씨가 하차를 요구하자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리며 버스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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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마스크 미착용으로 시내버스 탑승이 거부되자 행패를 부리며 버스 운행을 방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5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8시 20분께 사하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시내버스에 탑승하려다 기사 B씨가 하차를 요구하자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리며 버스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버스 승객이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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