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카드, 시에라리온에 노트 기부 ..아프리카 노트기부 프로젝트 일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른손카드는 (사)한국사랑나눔공동체와 (사)글로벌생명나눔 주관으로 현대약품, 종근당, 코오롱제약, 광동제약, 대원제약 등이 참여한 사랑의 의약품 지원사업에 동참,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노트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노트 기부를 담당한 바른손카드 김선길 팀장은 "당초 올해 초에 아프리카로 노트가 전달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된 상황에서 국내 제약회사들의 뜻 깊은 기부를 통해 노트도 함께 전달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가 힘든 상황이라 하루라도 더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아이들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할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50만 달러(한화 약 42억 원) 상당의 지원 의약품과 노트 1만 여권이 선적을 마쳤으며 1~2개월 후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의 각급 학교에 전달 될 예정이다.
서아프리카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시에라리온은 인구 797만 명에 국내총생산(GDP)이 40억 달러(세계 149위)에 불과해 세계 최빈국에 속한다.
노트 기부를 담당한 바른손카드 김선길 팀장은 “당초 올해 초에 아프리카로 노트가 전달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된 상황에서 국내 제약회사들의 뜻 깊은 기부를 통해 노트도 함께 전달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가 힘든 상황이라 하루라도 더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아이들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할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바른손카드를 비롯해 프리미어페이퍼, 더카드, 비핸즈카드, 바른손몰 등 바른손청첩장 전 계열에서 청첩장 구매자를 대상으로 꾸준히 기부 캠페인을 펼쳐 2018년 8월부터 작년까지 총 12만 권을 노트를 기부했다.
바른손카드는 이번 시에라리온 외에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각국에 다양한 경로로 총 6만 권의 노트를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여러 기부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상학 취재진 폭행, 자택 위치 노출 때문" 주장 나와
- 통합당 주호영 "국회에 상임위원 명단 제출 안 한다"
- 진중권 "임종석 통일부장관?..결국 '청문회 비공개' 까지"
- "코로나 재유행 대비한다..확진자 5500명 임상정보 공개"
- 요즘 초등생놀이 '스쿨존 車 뒤쫓기'.."어른 놀리기 재밌어서" [영상]
- "조영남 '그림대작' 사기 아니다"..대법, 최종 무죄 확정
- "차 빼주세요" 했더니..어린 자녀들 앞에서 아빠 폭행한 40대男
- 술 마셔 불렀는데, 대리기사가 '음주운전'..면허취소 수준
- 이번엔 제주행 비행기서 프로포폴 투약..상습 투약 20대 '집유'
- "시끄럽다" 놀이터서 초등생 다짜고짜 폭행·흉기 난동 50대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