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아파트 경비원 피해 신고센터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시가 아파트 경비원들의 폭언 폭행 등 갑질 피해 방지와 구제를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신고센터는 전주시청과 양 구청에 운영되며 인권침해를 선제적으로 막기 위한 피해자 면담과 인권침해에 대한 상담조사를 지원하게 된다.
전주시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관리소장과 면담을 진행해 신고센터 운영과 인권보호를 위한 수칙 등을 홍보하기로 했으며 대한 법률구조공단 등 법률지원기관과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고센터는 전주시청과 양 구청에 운영되며 인권침해를 선제적으로 막기 위한 피해자 면담과 인권침해에 대한 상담조사를 지원하게 된다.
전주시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관리소장과 면담을 진행해 신고센터 운영과 인권보호를 위한 수칙 등을 홍보하기로 했으며 대한 법률구조공단 등 법률지원기관과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또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해고 없는 도시 운동을 아파트 경비원 분야까지 확대해 308개 의무관리 아파트 단지는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해고하지 않고 지속 고용하도록 했다.
전주시는 경비원의 인권보호와 고용유지를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며 인권 증진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전 방문판매 관련 71명 확진..강남구 모임도 방문판매 관련
- [칼럼]동학개미들, 주식에 맛들이니 양도세라..이럴 바엔 해외로
- 오늘 전국 12개교 등교중지 1곳↑..학교지원 3만9천여명 배치
- 6·17 대책 '풍선효과' 김포 집값 급등..서울·수도권도 올라
- 피랍 선원 송출한 해운 업체 '침통'.."한국인 노려 납치한 듯"
- 펭수인형 들고 달려간 靑비서관 "창녕 어린이, 조금씩 치유 중"
- 대법원, 가수 조영남 '그림대작' 무죄 확정
- "해적 따라온다, 도주 중"..급박했던 피랍 선박의 30분
- 법무부, '검언유착 의혹' 한동훈 직접 감찰..'추미애 초강수'
- "딸 납치됐다" 신고.."베란다 쪽으로" 경찰 기지로 구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