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아파트 경비원 피해 신고센터 운영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0. 6. 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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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아파트 경비원들의 폭언 폭행 등 갑질 피해 방지와 구제를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신고센터는 전주시청과 양 구청에 운영되며 인권침해를 선제적으로 막기 위한 피해자 면담과 인권침해에 대한 상담조사를 지원하게 된다.

전주시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관리소장과 면담을 진행해 신고센터 운영과 인권보호를 위한 수칙 등을 홍보하기로 했으며 대한 법률구조공단 등 법률지원기관과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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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사진=자료사진)
전주시가 아파트 경비원들의 폭언 폭행 등 갑질 피해 방지와 구제를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신고센터는 전주시청과 양 구청에 운영되며 인권침해를 선제적으로 막기 위한 피해자 면담과 인권침해에 대한 상담조사를 지원하게 된다.

전주시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관리소장과 면담을 진행해 신고센터 운영과 인권보호를 위한 수칙 등을 홍보하기로 했으며 대한 법률구조공단 등 법률지원기관과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또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해고 없는 도시 운동을 아파트 경비원 분야까지 확대해 308개 의무관리 아파트 단지는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해고하지 않고 지속 고용하도록 했다.

전주시는 경비원의 인권보호와 고용유지를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며 인권 증진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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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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