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39명, 서울·대전·충남에 집중..2주 일평균 42.9명(상보)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2020. 6. 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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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39명 발생했다.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9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39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7명, 경기 4명, 대전 4명, 충남 3명, 인천 2명, 강원 1명, 경북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7명이다.

신규 확진자 39명 중 27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고,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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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27명..서울16·대전4·충남3·경기2명 순
해외유입 12명중 검역 7명..격리해제 198명 증가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39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면서 우려를 키우고 있다.

실제 지난 13일 이후 2주일 동안 일평균 명의 신규 확진자 수는 42.9명으로 집계돼 여전히 생활방역 전환 기준인 50명에 근접한 상황이다.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9명을 기록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602명이며, 격리해제자 수는 198명 증가한 1만1172명이다.

신규 확진자 39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7명, 경기 4명, 대전 4명, 충남 3명, 인천 2명, 강원 1명, 경북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7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59명 감소한 1148명으로 조사됐다.

신규 확진자 39명 중 27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고,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었다. 지역발생 27명 중 서울 16명, 경기 2명, 인천 1명 등 19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대전 4명, 충남 3명, 강원 1명 등 총 8명이 발생했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12명이다. 신고 지역은 경기 2명, 서울 1명, 인천 1명, 경북 1명이며 검역과정은 7명이었다.

현재 코로나19 유행 상황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 관악구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충청권, 강원 원주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82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2.24%다. 성별로는 남성 2.8%, 여성은 1.81%를 기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치명률이 25.14%로 가장 높으나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대로 전날보다 8명 증가한 3317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1만2602명의 지역은 대구 6903명, 경북 1387명, 서울 1267명, 경기 1150명, 인천 336명, 충남 166명, 부산 152명, 경남 133명, 대전 102명, 충북 62명, 강원 64명, 울산 55명, 세종 49명, 광주 33명, 전북 25명, 전남 20명, 제주 19명 순이다. 이외 검역과정 누적 확진자는 679명을 기록했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23만2315명이며, 그중 120만885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8828명이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2602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39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7명, 경기 4명, 대전 4명, 인천 2명, 충남 3명, 강원 1명, 경북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7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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